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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어쿠스틱 기타줄에 대하여(펌)

원문: http://blog.naver.com/skirish/220038786227


1. 기타줄의 가격을 확인하자.

 
<12000원 마틴 MSP4100>


기타줄은 보통, 제일 저렴한 기타줄이 3천원 (6줄 한 셋트)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타줄이 6, 7천원 (80/20브론즈 기타줄)
고급 기타줄이 12,000원 (포스포브론즈 기타줄)
코팅 기타줄이 20,000원 정도 합니다. 

코팅 기타줄은 확실히 수명이 길고 (음색이 오랫동안 그대로 유지됩니다.) 사운드의 느낌이 좋습니다만, 가격이 비싸서 대부분의 입문 유저들은 7천원 ~ 12,000원정도 기타줄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정도면 무난합니다. ㅎ 



2. 기타줄의 굵기를 확인하자.
<커스텀 라이트는 011게이지이다>

좀더 디테일한 정보 : http://essential.tongguitar.co.kr/?p=195

일단 기타줄을 골랐다고 하면, 기타줄의 굵기를 한번 확인해 봅시다. 
우리가 사용하는 기타줄은 대부분 light게이지 입니다. 라이트게이지 기타줄이 기타의 표준 굵기 기타줄 입니다. 이것을 기점으로 더 굵은 줄이 있고 더 가는 줄이 있습니다. 

표준 기타줄인 LIGHT 게이지는 기타줄 포장에 012라고 적혀있습니다. 
하나 더 가는 CUSTOM LIGHT 게이지는 011,
하나 더 가는 EXTRA LIGHT는 010 게이지 입니다. 

표준 기타줄보다 하나 더 굵은 줄은 0125게이지이며 MEDIUM-LIGHT 입니다.
여기서 하나 더 굵은 줄은 013게이지이며 MEDIUM게이지라고 부릅니다. 

모든 기타줄에 이렇게 기타줄의 굵기가 적혀 있으니 꼭 확인하고 구매합시다. 

표준 기타줄을 고르고 싶다면 012 (LIGHT)
손가락 아프지 않고 싶다면 011이나 010을!
저음을 세게 표현하고 싶다면 013을!



3. 기타줄의 브랜드를 확인하자.

 

그리고 기타줄은 브랜드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틴과 다다리오가 있고, 코팅현에서는 엘릭서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DR, 클리어톤, 커트망간등등의 기타줄이 있습니다. 모두 취향에 따라 사운드가 조금 달라지고 연주자의 특성대로 기타줄을 구매하게 됩니다. 

각 브랜드마다 위에 설명한 가격, 굵기등의 분류들이 있으니 잘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시면 기타줄 고를 때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마틴에서는 M140, MSP4100, MSP7200이 가장 많이 나가고
다다리오는 EXP16, EJ16이
엘릭서는 나노웹 포스포브론즈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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